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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s & Bases

1. 맹목의 징벌자: 바넬리우스 사제장 (Vanelius, the Blind Punisher)

한때 미스테라 대륙 동부를 지키던 가장 자애롭고 현명한 고위 사제였으나, 동료 기사단원들이 몰살당하는 환상 속에 버려진 채 가장 먼저 미쳐버린 인물입니다. 스스로 ‘신이 준 눈으로는 타락한 세상을 똑바로 볼 수 없다’며 스스로 눈을 적출하였고, 대신 심연의 군주가 부여한 이세계의 혜안(Abyssal Insight)으로 사물을 인지합니다. 그가 출현하는 전장이나 이벤트 라인에서는 병력들의 공포 저항이나 광신도 디버프가 매우 강하게 발산됩니다.

2. 찢어진 방패 군단장: 아이레스 (Ayres, Commander of Torn Shields)

과거 아우렐리아 기사단의 첫 번째 선봉장이었습니다. 육중한 체구와 대방패로 수많은 동료를 구했지만, 결국 절망 속에서 심연에 동조했습니다. 갑옷과 방패가 한 몸처럼 피부와 융합되었고, 오른팔은 거대한 공허의 기생체로 끔찍하게 변이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영지 방어 수준으로는 도저히 저지할 수 없는 공성전의 핵심 우두머리(Boss) 역할을 맡습니다.

3. 침묵의 성자: 리리스 (Lilith, Saint of Silence)

이례적으로 기사단/사제 출신이 아닌 인물로, 버림받아 빈민굴에서 죽어가던 소르서러(Sorcerer)입니다. 우연히 발견한 심연의 파편(유물)과 깊은 연결을 이루었으며, 바넬리우스의 지목으로 결사단의 최고 군사인 ‘대심판관(Grand Inquisitor)‘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오로지 속삭임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갉아먹으며 ‘공허의 낙인’을 심어 스파이/암살조(고뇌의 그림자)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4. 심연의 문 (Abyssal Gates)

미스테라 대륙 곳곳의 숨겨진 유적에 결사단이 강제로 열어둔 포탈입니다. 완전한 점령 기반(영지)을 구축할 수 없는 결사단 특성 상, 이 문이 사실상의 전진기지(Bases)가 됩니다.

기능과 위협도:

  • 지도상에 문이 형성되는 순간, 해당 타일은 영구적인 [심연(Abyss)] 바이옴으로 오염됩니다.
  • 포탈에서 멀리 떨어진 폰일수록 [공포]가 사라지지만, 가만히 방치하면 오염도가 점차 번져 영지를 침식할 위험이 따릅니다.
  • 플레이어가 이 거점을 지워내기 위해서는 강력한 전투조를 파견하여, 포탈 유지 핵(Core)과 해당 진지를 지키는 사육사/기사들을 완전히 격파해야만 오염이 멈춥니다.